- 제주도 재생에너지 입찰시장 개설…‘도덕적 해이’ 우려도
- 6월 1일부터 제주도에서 시범사업으로 열리는 재생에너지 전력거래시장을 두고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들이 과다 입찰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전력당국은 가격 교란을 막기 위해 사업자들이 과다 입찰 시 패널티(불이익)를 더 주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가 실시간시장에서 실제 생산 가능한 전력량보다 많은 전력량을 입찰할 수 있다는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 재생에너지 전력을 얼마나 생산할지 확실치 않으니 일단 입찰을 많이 해보겠다는 것이다. 발전량이 많이 나와서 팔 수 있으면 좋고, 안 나오면 안 팔면 그만이라는 식이다. 태양광과 풍력 발전량은 햇빛, 바람 등 날씨에 따라 제각각이다.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미리 정확히 맞출 수 없다는 점을 이용한 일종의 '도덕적 해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다
- 2024.05.30 10: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