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속도 못 따라가는 정부…장마철 ‘침수’ 위험 높은 취약계층 어쩌나](/data/ekn/image/2024/07/08/ekn20240708000003.200x260.0.jpg)
- 기후변화 속도 못 따라가는 정부…장마철 ‘침수’ 위험 높은 취약계층 어쩌나
- 장마철 폭우로 인해 해마다 수십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지만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대비가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반지하, 저지대에 거주하는 거주민은 여름철 장마 때마다 침수 피해를 입어도 그럴듯한 대책이 존재하지 않는 실정이다. 빠른 기후 변화로 인해 장마 기간이 길어지고 있는 상황에 정부가 기후 변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8일 정부는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반지하 주택과 반지하 주차장 등에 물막이판, 배수 펌프 등 침수 방지 시설을 설치했다고 알려졌다. 아울러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수위 모니터링을 통해 홍수 발생 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대책을 세웠다.다만 이러한 대책으로는 홍수 취약 계층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온다.서울시에 따르면 시내 침수 우려 주택
- 2024.07.08 1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