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산업부, 2월말부터 계통부족지역 재생에너지 조기접속 추진
- 산업통상자원부가 이달말부터 호남지역 재생에너지 336메가와트(MW)의 계통 접속을 추진한다. 이번 336MW는 산업부가 전력망만 선점하고 발전사업을 하지 않는 허수사업자 관리를 통해 확보한 여유용량이다.12일 전력업계에 따르면 전력당국은 이 같은 자세한 내용을 13일부터 한국전력공사 누리집(한전on)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신규 발전사업 희망자는 28일 0시부터 여유물량 소진시까지 신청접수 순으로 배분받을 수 있다.발전사업허가 취득 사업자는 한전에, 발전사업허가 취득 전 사업자는 허가기관에 신청하면 된다.전력당국은 무탄소전원 확대 등 전원믹스 이행을 위해 전력망 투자계획을 대폭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다만, 전력망 건설에 소요되는 시간인 표준공기는 9년(345kV 기준)으로, 단기간 내 확충에 한계가 있으며, 최근 전력망에 대한 낮은
- 2025.02.12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