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산업부, 체코원전 계약 보류 책임 묻는다…한수원·한전KPS 등 팀코리아 사장단에 사직 권고](/data/ekn/image/2025/05/19/ekn20250519000003.200x260.0.jpg)
- [단독] 산업부, 체코원전 계약 보류 책임 묻는다…한수원·한전KPS 등 팀코리아 사장단에 사직 권고
- 체코 원전 수출 본계약 체결을 하루 앞두고 현지 법원의 결정으로 무기한 연기된 가운데, 이를 모른채 체코에 방문한 안덕근 산업부장관과 이철규 국회 산자위원장 등 고위인사들로 구성된 정부·국회 대표단만 머쓱한 상황이 됐다.결국 산업부는 이번 사태에 대한 전반적 책임을 물어 한수원, 한전KPS 등 관련 주요 에너지 공기업 사장단에 사직 권고 의사를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실상 문책성 인사 조치에 들어간 것이다.7일 복수의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체코 현지에서 내부 검토를 거쳐 체코 원전 본계약 체결이 무기한 연기된 사태에 대한 책임을 물어 주요 공기업 수장들에게 자진 사퇴를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상에는 원전 수출 실무를 주도한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과 지원기관인 김홍연 한전KPS 사장 등 팀코리
- 2025.05.07 1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