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동해 심해가스전 개발 아직 안 끝났다…석유公 “투자유치에 복수 외국업체 참여”
- 대왕고래 구조는 경제성 없음이 최종 확인됐지만, 그렇다고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사업이 끝난 것이 아니다. 복수의 외국업체들이 석유가스 발견에 희망을 걸며 석유공사의 투자유치에 참여했기 때문이다.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동해 해상광구 투자유치(지분참여) 입찰을 19일 15시에 마감했으며, 개찰을 통해 복수의 외국계 업체가 입찰에 참여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내 대륙붕 개발업자인 석유공사는 지난 3월 동해 4개의 해상광구에 대한 투자유치 입찰을 개시했다. 이후 잠재 투자사의 입찰 기간 연장요청에 따라 입찰 기간을 3개월 연장한 바 있다. 석유공사는 입찰 마감에 따라 투자유치 자문사인 S&P Global을 통한 입찰 평가 및 입찰 제안서에 대한 충분한 검토를 거쳐 적합한 투자자가 있을 경우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
- 2025.09.21 14:1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