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트럼프 2기 불구 ‘ESG 글로벌 기조’는 지속할 것”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각종 친환경 정책을 축소·폐지하고 있지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중요성이 부각되는 글로벌 기조는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유럽연합(EU) 주도로 ESG 장벽이 계속 세워지고 있는 만큼 '국가차원 데이터 플랫폼'을 만드는 등 우리 기업들도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된다.대한상공회의소는 13일 '제6차 대한상의 ESG 아젠다그룹 회의'를 열고 올해 주목해야 할 국내외 ESG 이슈와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ESG 아젠다그룹'은 ESG에 대한 국내 경제계 대응역량 강화, 대정부 정책건의, 민관 소통을 목적으로 지난 2022년 설립된 씽크탱크다. 현재 국내 주요그룹과 은행 등 20여개사가 가입해 있다.'2025년 ESG전망과 대응과제'를 주제로 마이크를 잡은 박재흠 EY한영 전무는 “전세계 기
- 2025.02.13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