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빙그레, 소비생활 탄소줄이기로 ‘친환경경영’ 선도
- 식품기업 빙그레가 플라스틱 사용량 줄이기를 통한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적극 나서 '친환경 기업' 이미지를 더 높이고 있다. 18일 빙그레에 따르면, 대표제품인 '바나나맛우유'의 플라스틱 용기 무게를 줄이고, 용기 생산과정에서 남는 플라스틱을 가공후 재사용하는 방법으로 연간 4000톤 규모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거뒀다. 아울러 인기 커피 브랜드 '아카페라' 오리지널 제품의 패키지를 2021년 12월부터 친환경 포장재로 변경해 분리 배출을 쉽게 만들었고, 지난해 3월 아이스크림 '투게더'와 '그라시아 쿠앤크' 제품의 포장재에 부착해 오던 수축필름을 제거하고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한 포장재로 바꿨다. 이같은 제품 포장재 개선으로 2022년 기준 6588톤의 온실가스 저감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 2018년부터 지속가능경영 강화를 위해
- 2024-03-18 11:1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