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첫 상업용 원전 ‘고리 1호기’ 해체 승인…540조원 글로벌 해체시장 향한 첫 발
- 원자력발전의 안전을 심의하는 원안위가 국내 첫 상업원전인 고리 1호기의 해체를 승인했다. 해체작업에는 총 8000억원이 투입돼 지역경제 발전효과가 발생하며, 국내 기업들은 이 경험을 발판으로 2050년까지 약 500조원의 글로벌 원전 해체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6일 오전 제216차 회의를 열고 한국수력원자력이 제출한 '고리 1호기 해체계획서'를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2017년 6월 가동이 영구 정지된 고리 1호기는 약 8년간의 준비 끝에 국내 최초로 본격 해체 절차에 돌입하게 됐다. 이번 결정은 한국이 원전의 '설계–건설–운영–해체'라는 전 주기 기술 역량을 갖춘 국가로 도약한다는 점에서 역사적인 의미를 지닌다. 특히 고리 1호기의 해체는 단순한 시설 철거가 아닌, 향후 글로벌 해체 산
- 2025.06.26 18: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