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빠르게 온난화 되는 대륙 ‘유럽’…기후변화에 치명상
- 지구상에서 가장 빠르게 온난화가 진행되는 대륙으로 유럽이 꼽혔다. 유럽 대륙 안에서도 동·서 간 날씨가 극명한 대조를 보였으며, 특히 중부 유럽은 세계에서 빙하가 가장 빠르게 감소하는 지역 중 하나로 조사되는 등 기후변화에 치명상을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와 세계기상기구(WMO)가 공개한 '유럽 기후현황 2024(ESOTC 2024)' 보고서에 따르면 기후변화 영향으로 인해 작년 유럽은 동·서 대륙 간 뚜렷한 대조와 광범위한 홍수가 발생했고, '역사상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됐다. 작년 유럽 대륙의 거의 절반에서 연간 최고 기온이 기록적으로 올랐으며, 남동부 유럽에서는 가장 긴 폭염이 관측됐다. 해수면 온도(SST)도 평균보다 0.7도(°C) 높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지중해의 경우 평균보다 1.2도 높아졌
- 2025.04.17 1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