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 1조원 규모로 크는 태양광 인버터시장, 중국 독점을 막아라
- 이재명 정부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누적 보급량을 100기가와트(GW)로 확대하기로 하면서, 태양광 인버터시장 규모도 연간 최대 1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현재 인버터 시장은 값싼 중국산이 90% 이상을 점령하고 있어, 이대로라면 중국 업체만 배불려 주는 꼴이 되고 만다. 특히 인버터는 단순히 전력변환 기능을 넘어 전력 측정, 계통 제어까지 가능해 에너지 안보로도 직결되고 있다. 국내 인버터업체들은 정부의 K-GX(녹색전환) 정책에서 공공부문에 국산 사용을 의무화하는 등 국산부품 장려 내용이 담기길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 정부 정책 대응…공공·K-GX에 '국산 인버터' 반영 요구 OCI파워, 금비전자, 다쓰테크, 동양이엔피, 디아이케이, 에코스, 이노일렉트릭, 한양정공 등 7개 국내 인버터 제조기업들은 지난 18일 충북
- 2025.11.19 14:34:03
- 한전, K-전력기술로 북미 전력망 시장 진출 나선다
-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이 미국 주요 전력회사 관계자 대상으로 765kV 전력망 기술력을 선보이며, K-전력기술의 북미 전력망 시장 진출 기반을 강화했다. 한전은 11월 10일부터 5일간 ITC Holdings, AES Corporation 등 9개 전력회사, Burns&McDonnell, POWER Engineers 등 3개 엔지니어링회사, 미국 전력연구소(EPRI) 등 총 13개 기관, 37명의 북미 전력산업 관계자 대상 '765kV 기술 교육 워크숍'을 시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최근 북미지역 765kV 전력망 건설이 본격화되고 관련 기술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면서 EPRI가 한전에 美 전력회사 대상 765kV 기술 교육을 요청하면서 성사됐다. 한전은 765kV 설계·운영·시험 분야의 기술력과 국내 제조사의 기자재 공급역량을 체감할 수 있도록 HD현대일렉트릭, LS전선, 보성파워텍, 제룡산업과 함께 커리큘럼 기획과
- 2025.11.18 1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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