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PCC “9~11월 전 지구 대부분 지역의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확률 커”
- 기상청 산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기후센터(APCC)가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전 지구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크다고 예측했다. 23일 APCC 기후전망 아카이브에 따르면 오는 9~11월 전 지구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은 61.9%, 비슷할 확률 25.5%, 낮을 확률은 12.6%다. 남아시아 지역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은 76.3%이며 북유라시아 69.7%, 유럽 68.5%로 예측됐다. APCC는 △북극해 △북동 대서양 △아프리카 북서부 △중앙아프리카 △동인도양 △벵갈만 △중국 남동부와 히말라야 지역 △동아시아 △북태평양 △열대 서태평양 △미국 서부 △카리브해 △남미 남부 △아열대 대서양 서부의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매우 클 것으로 전망됐다. APCC는 남아프리카 서쪽 해역, 서인도양, 인도 일부, 적도 동태평양 남극 해역 일부를 제외하곤 대부분
- 2025.08.23 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