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트펌프 논란①] 주택 구조 무시한 가정용 히트펌프 보급정책, 점검 시급하다
- 탄소중립 기조 아래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보일러를 대체할 설비로 히트펌프가 주목받고 있지만 보편화 단계로 나아가기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많다. 가정용의 경우 국내 대부분이 공동주택 형태인데다 규제가 겹겹이 쌓여있어 보급이 제한적이고, 산업용은 활용 잠재력은 크지만 정부 지원책이 부족하다. 또한 설치 비용이 비싸 보조금 지원에만 의존하는 정책의 지속 가능성에도 물음표가 달린다.이에 본지는 히트펌프가 말뿐인 속도전을 넘어 탄소 배출 감축에 기여할 현실적 대안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점검해본다. “공기열 히트펌프는 어디서든 쓸 수 있잖아요. 이거는 전력 사용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반드시 (보급을) 해야 하는 일인데, (보급에) 속도를 내야할 것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7월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 2026.08.20 14:38: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