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폭주하는 석유 수요…내년 사상 첫 1억400만배럴/d 돌파 전망
- 세계 각국의 탄소배출 감소 노력에도 불구하고 세계 석유 수요가 더욱 늘고 있다. 내년 1분기에는 1억400만배럴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후변화를 부정하는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당선될 시 석유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9일 대한석유협회에 따르면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8월 단기에너지전망(STEO)에서 글로벌 석유 수요가 하루당 2023년 1억180만배럴에서 올해 1억294만배럴, 내년 1억455만배럴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분기별 석유 수요는 올해 1분기 1억181만배럴, 2분기 1억280만배럴, 3분기 1억355만배럴, 4분기 1억358만배럴로 증가하고, 내년 1분기에는 1억402만배럴, 2분기 1억419만배럴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이에 비해 석유 공급은 2023년 1억179만배럴, 올해 1억236만배럴, 내년 1억444만배럴을 기록해 올해와 내년에 각각 58만배럴, 11
- 2024.08.09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