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정수소, 색깔이 아니라 배출량 조건 충족이 중요”
- 산업통상자원부가 수소 생산 과정에서 청정수소 기준만 맞추면 그린수소 혹은 블루수소인지 상관없이 정책적으로 차별하지 않겠다는 뜻을 확고히 했다.박찬기 산업통상자원부 수소정책관 국장은 11일 서울JW매리어트호털에서 열린 에너지미래포럼 조찬포럼에 참석, '수소경제 정책 현황 및 계획'을 주제로 발표하며 이같이 수소정책 방향에 대해 밝혔다.박 국장은 포럼에서 “현재 기술로는 수소를 생산하는데 일정 부분 이산화탄소가 발생한다. 우리나라는 수소 1kg을 생산하는데 온실가스 배출량이 4kg 나오는 것까지는 청정수소로 인정하기로 했다"며 “미국은 기준을 4kg, 일본은 3.4kg, 유럽연합(EU)은 3.4kg, 영국은 2.4kg까지로 정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청정수소 인증제도를 보면 4kg만 맞추면 청정수소로 인정하고 생산 방식으로는 청정수소를
- 2024.10.11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