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당진LNG터미널 좌초될 수도” vs “2050년까지 LNG 수요 증가”
- 환경단체가 가스공사의 당진 LNG터미널 건설사업에 대해 향후 수요 감소로 자산 좌초화 될 수 있다며 사업을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반면 글로벌 에너지 전망기관은 천연가스가 탄소중립 브릿지 연료이기 때문에 2050년까지도 수요가 견고할 것이라는 상반된 전망을 내놨다.5일 기후솔루션은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가스공사의 당진 LNG터미널 건설사업의 타당성을 다시 판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김서윤 기후솔루션 가스팀 연구원은 당진 LNG터미널 사업에 대해 “가스공사가 쌓여가는 미수금에도 불구하고 불확실한 당진 LNG터미널 사업에 자금을 계속 투입하는 것은 무책임한 의사결정"이라며 “지금이라도 정부의 탄소중립 계획과 가스 수요 하락 전망을 의사결정에 반영해 사업 타당성을 다시 판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가스공사의 당진 LNG
- 2024.11.05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