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제로클럽
- 법원, 새만금 공항 건설에 제동… “기본 계획 취소해야”
-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계획에 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시민과 환경단체가 새만금 국제공항 기본계획을 취소해달라며 제기한 행정소송에서 “기본계획에 중대한 하자가 있다"는 이유로 원고 승소 판결이 내려진 것이다. 서울행정법원 행정7부(부장 이주영)는 11일 새만금신공항백지화 공동행동(공동행동) 소속 시민 1297명이 지난 2022년 9월 국토교통부를 상대로 낸 새만금 국제공항 개발사업 기본계획 취소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1심 판결)을 내렸다. 국토부는 지난 2022년 6월 새만금 국제공항 기본계획을 확정·고시했으며 이에 반발한 공동행동이 같은 해 9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시민들은 새만금 공항이 들어섰을 경우 새와 비행기가 충돌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공항 부지에 조성되면 갯벌 생태계가 파괴될 것이라 주장했다. 재판부는 이날
- 2025.09.11 14:53:46
- 이재명 대통령 “탄소 감축과 에너지 갈등, 차라리 안에서 싸우고 푸는 게 나아”…기후에너지환경부 배경 설명
- 이재명 대통령은 원자력 발전소는 건설하는 데 15년이 걸려 당장 친환경 전력을 공급 가능한 건 재생에너지라고 강조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선 에너지와 환경이 한 부처 안에서 내부 토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관점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1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탈원전에 대해 묻는 질문에 “원자력발전소는 짓는데 최소 15년 걸린다. 소형모듈원자로(SMR)도 기술 개발이 아직 안 됐다"며 “지금 당장 엄청난 전력이 필요한데 그 전력을 가장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는 에너지 시스템은 태양광, 풍력 같은 재생에너지"라고 밝혔다. 이어 “화석에너지를 쓰려고 하면 소위 탄소제로, NDC(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이런 것 때문에 추가로 화력발전소를 건설할 수 없다"며 &ldq
- 2025.09.11 14:30:57
- 주말 강릉에 단비…다음주 가을 날씨 시작
- 오는 13일 새벽부터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원 강릉 지역에 모처럼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다음주 수요일 전국에 한 차례 비가 내린 이후부터는 본격적인 가을 날씨가 시작될 전망이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내륙에서 고온다습한 공기와 차고 건조한 공기가 충돌해 형성된 저기압이 우리나라를 지나면서 오는 12∼13일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12일 제주에 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도권·충청·남부지방에 늦은 오후, 강원에 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이후 13일 밤까지 강수가 계속되겠으며 특히 강원·충북북부·경북 일부는 14일 새벽까지 비가 오겠다. 비가 가장 거세게 쏟아지는 시점은 13일 새벽부터 오후까지가 되겠다. 강원 동해안 예상 강수량은 이틀간 20∼60㎜이다. 북부 동해안의 경우 최대 80㎜ 이상 비
- 2025.09.11 14:17:46
- 한전은 산자위야, 환노위야…국정감사 한달 남겨놓고 에너지 기관 혼란 극심
- 오는 10월 1일 출범 예정인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의 소관 부처를 흡수하면서, 국회 국정감사를 앞두고 혼선이 극심해지고 있다. 국정감사 한 달을 앞둔 시점이지만, 에너지 관련 주요 공공기관들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와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 중 어디에서 감사를 받아야 할지 결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11일 복수의 국회 보좌진에 따르면, 현재까지 국회 사무처나 양 상임위 간 명확한 기관 분장 기준이 정해지지 않았고, 의원실과 보좌진들 사이에서도 “눈치보기만 하고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준비가 전무한 상태다. “부처는 출범하는데…국회 교통정리 안돼 감사 준비 불가능…아이템도 못 잡아" 기후에너지환경부 출범 관련 국정감사 혼선 보좌진들은 공통적으로 “국정감사 준
- 2025.09.11 14:14:38
- 유럽 배터리 규제법…한국 기업 막는 ‘탄소 장벽’ 될까
- 유럽연합(EU)이 전기차 시대의 핵심 동력원인 배터리에 대해 전례 없는 강도 높은 규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어 새로운 무역 장벽으로 작동할 전망이다. 더욱이 배터리를 규제하는 관련법 시행이 늦어지면서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어 한국 기업으로서는 철저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EU 배터리 규정(2023/1542)은 배터리의 지속 가능성과 안전성, 재활용성을 강화할 목적으로 제정됐고, 지난 2023년 7월 발효됐다.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과 마찬가지로 겉으로는 환경 보호와 산업 혁신을 내세우지만, 사실상 유럽 시장 진입을 좌우하는 새로운 무역 장벽이 될 것이라는 견해도 많다. 이런 가운데 최근 독일계 글로벌 인증·검증 기관 TUV SUD 그룹 영국 지사와 영국 뉴캐슬대학 틴달 기후 변화 연구 센터 등에 소속된 연구진들이 '네이처 에너지(Nature Energy)'
- 2025.09.11 13:46:40
- 최고효율 페로브스카이트 빛보나…김성환 환경장관 태양광 지원 약속
-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기후에너지환경부 신설 발표 후 첫 현장행보로 태양광 연구시설을 방문했다. 그는 태양광 페로브스카이트 탠덤셀 개발 및 국내산 태양광 모듈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국내산 태양광 모듈 지원 정책이 현재 '유명무실' 해지면서, 태양광 업계는 새로운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김 장관은 11일 차세대 태양광 기술 연구개발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한화솔루션의 한화미래기술연구소를 방문했다. 한화미래기술연구소는 에너지기술평가연구원과 함께 태양광 발전 기술력과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차세대 태양전지 소재인 '페로브스카이트 결정질 실리콘 탠덤셀'의 모듈제조 및 공정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태양광 셀은 태양광 모듈의 핵심 부품으로, 여러 개 셀을 모아 하나의 모듈로 구성한다. 최근
- 2025.09.11 11:12:51
- EU 법원, 원전·가스 ‘친환경 에너지’ 확정…한국 기업에 미치는 영향은?
- 유럽연합(EU)의 최고법원이 천연가스와 원자력을 '친환경 투자'로 인정할 수 있다는 판결을 내렸다. EU 최고법원은 10일(현지 시간) 천연가스와 원자력 투자에 '지속가능한 금융' 라벨을 부여하기로 한 EU 집행위원회의 결정을 지지하며 오스트리아의 소송을 기각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녹색 투자' 기준을 둘러싼 논란의 분수령이 될 뿐 아니라, EU와 거래가 많은 한국 기업과 금융기관에도 상당한 파급력을 가질 전망이다. ◇ 논란 끝에 원전·가스에 '친환경' 라벨 EU 집행위원회는 지난 2022년 천연가스와 원자력을 일정 조건 하에서 '그린 택소노미(Green Taxonomy)', 즉 친환경(녹색) 투자 분류 체계에 포함했다. 이는 재생에너지만으로는 단기간에 에너지 수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어렵다는 현실적 이유 때문이었다. 가스와 원전을 과도기적 에
- 2025.09.11 10:46:53
- [제10회 기후경영대상] 이브자리, 넷제로 향한 ESG경영·생태복원서 성과
- 이브자리(대표 윤종웅)가 '제10회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 세계 최고 수준의 토탈 슬립-케어 솔루션 기업을 지향해 온 이브자리는 ESG 경영을 바탕으로 2050 넷제로 달성을 목표로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추진해온 점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브자리는 2005년 품질경영시스템을 구축해 현재까지 'ISO 9001'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2014년 한국표준협회 로하즈(LOHAS) 인증을 취득했고, 한국능률협회 주관 '그린스타'에서 2024년까지 18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또한 '품질인증 글로벌 스탠더드 경영대상'(품질경영부문)을 5년 연속 수상하며 품질경영 체계를 공고이 했다. 생태복원과 탄소저감 활동도 오랜 기간 이어왔다. 1986년 양평군 수곡리에 약 6만평 규모의 기업림을 조성해 숲 복원사업을 펼치고, 현재까지 2만7000
- 2025.09.11 08:12:59
- [제10회 기후경영대상] 파인네스트 “제품 안정성 입증 통한 ESG 경영 실천”
- 자연물 솔잎을 원료로 기능성 혈당 강하제 '더 파인 프리미엄'을 생산하는 ㈜파인네스트가 '제10회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파인네스트는 생산공정의 에너지 절감과 제품 안전성 확보, 해외시장 진출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기후변화 대응형 중소기업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파인네스트는 솔잎의 재배, 채취, 세척, 건조, 수증기증류, 추출, 여과, 숙성, 포장 등 전 과정을 자체 공정으로 운영하며, 이 과정에서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탄소배출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해왔다.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와 원재료 공급 리스크에 대비해 기후리스크 대응형 공급망 관리도 구축했다. 아울러 일회용 포장재 절감, 폐기물 재활용 확대, 에너지 효율화 등 전사적 ESG 경영 시스템을 내재화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 2025.09.11 08:12:50
- [제10회 기후경영대상 심사평] 조용성 교수 “기후변화 대응·저탄소·ESG실천 노력에 감사”
-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은 에너지경제신문이 주최하고 외교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신기후체제를 비즈니스의 기회로 삼고, ESG 실천 및 기후경영 실천 전략을 통해 탁월한 경영성과를 거둔 기업 기관을 선정하고자 마련된 상이다. 올해는 총 8개 기업 및 기관에서 응모했다. 심사결과 외교부장관상에는 한국산업은행, 환경부장관상에는 (주)이브자리와 (재)인천테크노파크,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에는 포스코인터네셔날과 (주)파인네스트를 선정했다. 외교부장관상에 선정된 한국산업은행은 기후금융 은행으로 정부의 탄소중립, 녹색성장 정책 지원을 위해 녹색금융 추진 체제 기반의 녹색금융 확대 및 고도화를 실천하고 있으며, 녹색금융의 연대 및 협력강화, 녹색금융 노하우 전파 등 녹색금융 발전을 도모하고
- 2025.09.11 08:12:43
- [제10회 기후경영대상] 포스코인터내셔널, 기후경영 실천 선도…광양집단에너지로 ‘산단 저탄소 전환’ 앞장
- 포스코인터내셔널(사장 이계인)이 '제10회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국내 대표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수상은 대한민국 최초의 민간 발전사이자 LNG 터미널 운영사로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광양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기후경영과 에너지전환을 선도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2025년 3월, 광양 구역전기 집단에너지사업 허가를 취득했다. 이 사업은 496MW 규모의 LNG 열병합 발전설비를 중심으로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해 산업단지 내에 고효율 에너지를 공급하는 분산형 에너지시스템의 대표 모델이다. 회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사용량 23% 절감 △온실가스 23% 감축 △대기오염물질 56% 저감과 같은 기후경영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 2025.09.11 08:12:32
- [제10회 기후경영대상] 인천테크노파크, 지역 중소기업 ESG 대응 지원
-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이주호)가 '제10회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지역 산·학·연·관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연구개발(R&D), 경영지원, 시험·인증, 마케팅 등 지역혁신 사업을 연계·조정하는 전담기관으로서, ESG 경영을 토대로 탄소중립 실천과 저탄소 경제 전환을 선도해왔다는 평가다. 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시 출자·출연기관 가운데 최초로 ESG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분야의 실천 성과를 공개해왔다. 환경 분야에서는 온실가스 배출 감축, 에너지 효율화, 폐기물 재활용, 친환경 제품 구매 등의 구체적 성과를 제시하고,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ESG 리스크 대응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기
- 2025.09.11 08:12:19
- [제10회 기후경영대상] 한국산업은행, ‘기후금융은행’ 위상 입증… 녹색금융 생태계 활성화
- 한국산업은행(회장 박상진)이 '제10회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에서 외교부 장관상을 받았다. 산업은행이 정부의 탄소중립·녹색성장 정책을 뒷받침하는 '기후금융은행' 전략 아래 녹색금융을 양적·질적으로 고도화하며 국내 녹색 생태계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 원화 녹색채권의 '최초·최다' 발행, 성장 단계별 기후테크 벤처기업 육성, 국내외 행사·세미나를 통한 대외 연대·협력 강화, 정부정책 참여 등으로 녹색금융의 확산과 정착을 주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산업은행은 지난 2022년 3월부터 녹색금융 추진 체계를 정립해 운용 중이다. 2024년 3월에는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에 기여하기 위한 녹색금융 정량목표를 수립·이행에 착수했다. 금융 지원은 정부정책과 연계해 △에너지 전환 △산업구조 저
- 2025.09.11 08:12:10
- 에너지·자원 분야 학회, 기후에너지환경부 개편안 즉각 철회 촉구
- 에너지·자원 분야 학회들이 정부가 추진 중인 기후에너지환경부 개편안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 산업·통상 부문과 에너지 부문을 분리했을 때 나타날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국자원공학회, 한국지구물리·물리탐사학회, 한국암반공학회, 한국석유공학회, 한국자원리싸이클링학회 등 5개 학회는 공동으로 산업·통상 부문과 에너지 부문을 분리하는 것에 우려를 표하며, 정부와 국회에 즉각 철회를 촉구하는 공동 성명서를 10일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5일 기후에너지환경부 개편안을 담은 정부조직법을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법률 공포 후 즉시 시행해 이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다음달 1일 출범할 전망이다. 산업부의 에너지 부문을 환경부로 이관해 기후에너지환경
- 2025.09.10 16:5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