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국감] ‘23명 사망’ 아리셀공장, 4년간 서류로만 유해물질 관리받아…환경청, 6명이 9778개소 담당](/data/ekn/image/2024/10/10/ekn20241010000004.200x260.0.jpg)
- [2024 국감] ‘23명 사망’ 아리셀공장, 4년간 서류로만 유해물질 관리받아…환경청, 6명이 9778개소 담당
- 23명의 화재 사망자를 낸 화성 아리셀 공장이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4년간 현장 점검 없이 서류 검토로만 관리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큰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따라 환경부의 부실한 점검 체계가 화재 참사로 이어졌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8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김포시 갑)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아리셀 공장은 2018년 유해물질 사용 허가를 받은 이후 2020년부터 2024년 화재가 발생하기 직전까지 현장 점검 없이 서류로만 관리됐다.특히, 2024년 6월에 발생한 대형 화재에도 불구하고 해당 공장은 화재 직전까지 자체 점검에서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린 바 있다.지난 6월 24일 오전 10시경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전곡산업단지에 위치한 일차 리튬전지업체 아리셀의 공장 내 3
- 2024.10.08 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