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재생에너지 가동중단 부담, 결국 사업자들에게 떠넘겨
- 재생에너지로 발생하는 설비 가동중단(출력제어) 조치에 따른 부담을 모든 재생에너지 및 집단에너지, 연료전지 사업자에게 전가하는 방안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19일 전력업계에 따르면 전력거래소는 이날부터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본부를 시작으로 '비중앙급전발전기 유연성서비스 도입 관련 사업자설명회'를 전국에서 개최한다.설명회는 △20일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 △21일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 △22일 한국전력공사 횡성지사 △23일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비중앙급전발전기 유연성서비스란 비중앙급전발전기가 출력제어에 참여하는 경우 보상을 지급하고 보상에 들어가는 비용을 전체 비중앙급전발전기를 운영하는 사업자에 분담하도록 하는 제도이다.비중앙급전발전기란 전력거래소로부터 발전통제를 받지 않는
- 2024.08.19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