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 “가스배관 미세균열 다 찾아낸다”…가스公, 검사로봇 ‘피그’에 AI 결합
- “가스공급을 멈추지 않고도 내부를 검사할 수 있습니다. 사람으로 치면 건강검진용 내시경이죠." 한국가스공사 인천 가스연구원. 연구동 한편에 놓인 거대한 원통형 장비 앞에서 연구진은 '인텔리전트 피그(Intelligent Pig)'를 이렇게 설명했다. 피그는 천연가스가 흐르는 배관 내부를 따라 이동하며 부식, 균열, 찌그러짐 등 이상 여부를 탐지하는 검사로봇이다. 천연가스 공급을 중단하지 않은 채 수십~수백 km를 주행하면서 배관 상태를 진단할 수 있어 '배관 속 내시경'으로 불린다. 현재 가스공사가 운영하는 천연가스 주배관은 전국에 걸쳐 5346㎞에 달한다. 이 가운데 약 73%는 피그를 활용한 인라인 검사(ILI·In-Line Inspection)가 가능하다. 연구진은 “배관 건전성을 확인하는 다양한 기술이 있지만 배관 내부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가장
- 2026.06.25 10:54: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