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난방공사, 2분기 흑자전환…열요금 동결에 미수금 6000억 넘어
-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올해 2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발전기 가동률 상승과 전력판매 마진 등에 힘입어 수익이 오른 결과다. 다만 정부의 에너지 가격 안정화 정책에 따라 열요금이 동결되면서 회수하지 못한 연료비로 열요금 미수금은 6000억원을 넘어섰다. 10일 한국지역난방공사의 2026년 2분기 실적 자료에 따르면 연결 기준 매출액은 6531억원으로 전년 동기(6231억원)보다 4.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31억원, 당기순이익은 10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각각 96억원, 216억원의 손실을 냈던 것과 비교하면 모두 흑자전환했다. 영업이익은 1년 사이 427억원, 순이익은 320억원 올랐다. 상반기 누적으로도 수익이 상승했다. 매출은 2조8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3532억원으로 12.4%, 당기순이익은 2267억원으로 7.0% 증가했다.
- 2026.08.10 18:01: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