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르무즈 막히자 드러난 ‘나프타 취약국’ 한국…“수입 의존 45% 줄여야”
-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호르무즈 해협 통행이 막히면서 국내 석유화학 산업의 높은 해외 원자재 의존도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국내 나프타 수요의 절반 가까이를 수입에 의존하는 상황에서 일시적 대응을 넘어선 근본적인 '탈(脫)나프타' 체질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환경연구원(KEI)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국내 산업의 나프타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국내 석유화학 업계는 나프타를 원료로 하는 나프타분해설비(NCC) 공법에 주력하고 있어 유가 변동에 취약하다. 현재 우리나라는 나프타 수요의 45%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 중 중동 비중은 77%에 달한다. 호르무즈 해협 폐쇄로 인한 공급망 마비는 석유화학 업계를 넘어 플라스틱 용기, 식품 포장재, 의료기기 등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산업 전반으로 타
- 2026.07.15 17:0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