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통령실 “SMR은 차세대 성장 동력, 2036년까지 국내에 4기 건설”
- 대통령실이 소형모듈원전(SMR)을 '차세대 성장동력'이라 지칭하며 2036년까지 국내에 4기를 건설하겠다고 공식화했다.박상욱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은 20일 KBS방송에 출연해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SMR에 대한 관심이 아주 높다. (SMR 기술은) 원자력 기술이기도 하거니와 차세대 성장동력이자 수출 주력 효자상품이 될 수 있는 기술"이라며 “소형모듈원전(SMR) 4기를 건설하는 것을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해 올 연말 이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여·야가 있을 수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정치권의 협력을 당부했다. SMR 인허가 기준 개선작업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박 수석은 “SMR이라는 게 아직 어떤 표준화도 돼 있지 않은 연구개발(R&D)이 진행 중인 기술이다 보니 기술을 개발하면서 동시에 인허가 기준도
- 2024.10.21 0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