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환경장관 “전기차 보조금 다른 계기 없으면 연말까진 안 늘릴 것”
-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4일 전기차 구매 보조금에 대한 일시적 상향 방안 검토와 관련해 “다른 계기가 없으면 연말까지 올리지는 않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전기차 판매량 급감으로 인한 보조금 상향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당초 환경부는 전기차 판매량 급감으로 구매 보조금을 연말까지 일시적으로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추진 가능성을 일축했다. 이에 따라 전기차 보조금은 현재 수준을 유지할 방침이다.김 장관은 재생에너지와 비중 확대 관련해 “OECD 국제 비교도 그렇고 여러 가지 NDC 달성이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환경부가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에) 좀 더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산업부에서도 환경부의 의지를 알고 있기에 고민하는
- 2024.11.04 1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