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체코원전은 저가 수주?…“위험 무릅쓰고 저가계약 이유없어”
- 체코 신규 원자력발전소 우선협상대상자로 우리나라가 선정된 이후 과연 본 계약까지 성공적으로 이뤄질지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다. 덤핑(저가 수주), 미국 웨스팅 하우스의 지적재산권 분쟁 논란 등 오해와 진실이 여전히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이를 불식시키고자 지난주 직접 체코를 다녀왔다.그럼에도 우리나라가 주계약자가 될 것이라는 확신보다는 의심의 여론이 여전히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우리나라가 선정된 이후 프랑스 언론들은 한국이 지나치게 낮은 금액으로 입찰했다는 덤핑론을 제기하고 있다. 여기에 체코 유력 언론에서 김건희 여사에 대한 비난성 기사가 나오면서 향후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려고 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체코 두코바니 지역에 1000메가와트(㎿)급
- 2024.09.24 1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