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 경신되는 최대전력수요, 태양광의 간헐성 문제 드러나
- 산업통상자원부가 역대 최대전력수요 기록과 함께 태양광 발전의 간할성 문제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지난 정부부터 태양광 보급에만 치중하는 동안 간헐성 문제, 계통보강은 전혀 해결 못해 매년 같은 문제가 반복되고 있는 모양새다. 산업부는 지난 20일 “태풍 종다리가 북상하면서 전력당국의 상한 시나리오 예측대로 전력수요가 상승했다"며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전국이 무더운 가운데 태양광 설비가 집중되어있는 호남권 흐린 날씨로 태양광 발전량은 낮아 수요가 급증했다"고 밝혔다. 20일 최대전력수요는 17시 기준 97.1기가와트(GW)로 역대 최대수요를 기록했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태양광의 전력피크기여도는 겨울철인 1∼2월에 2∼4%, 여름철인 7∼8월에는 4∼5%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태양광의 흐리거나 비가 올
- 2024.08.21 1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