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터센터 폐열로 수영장 물 데운 파리올림픽
- 파리올림픽은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탄소배출량 50%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골판지로 침대를 만들고 선수촌에 에어컨도 설치하지 않아 많은 조롱과 비난을 받았지만, 시도와 의의는 칭찬받아 마땅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8일 한국석유공사 7·8월호 웹진에 따르면 지난 7월 26일부터 오는 11일까지 프랑스에서 열리는 파리올림픽의 조직위는 이번 올림픽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2년 런던올림픽과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의 절반 수준으로 감축한다는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했다. 이에 따라 조달 전략도 국제표준화기구의 지속가능한 조달지침인 'ISO 20400'에 따라 수립됐다. 파리올림픽의 조달 전략은 △순환 경제 △탄소발자국 감축 및 환경보전 △사회 혁신 △장애인 포용 △지역사회 가치 창출 등 5가지이다. 조직위는 탄소 배출을 줄이기
- 2024.08.08 1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