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유 소비 줄었지만 구조는 그대로…산업지역 쏠림 10년째 지속
- 석유 소비가 단기적으로 감소세로 돌아섰지만, 산업 중심 구조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최근 소비 흐름과 장기 지역별 데이터를 종합하면 '감소 전환 속 구조 고착'이라는 특징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3일 에너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반등 이후 올해 초 들어 석유 소비가 감소세로 전환됐다. 납사는 지난해 7월 4만1973배럴에서 올해 2월 3만5437배럴로 6536배럴 줄었고, 경유도 같은 기간 1만3046배럴에서 9963배럴로 감소했다. 휘발유와 LPG 역시 각각 8856배럴에서 7562배럴, 1만1502배럴에서 9982배럴로 줄었다. 특히 항공유 감소폭이 두드러졌다. 지난해 12월 3689배럴에서 올해 1월 586배럴로 급감한 뒤 2월에는 805배럴 수준에 머물며 약 76% 감소했다. 반면 등유는 겨울철 난방 수요 영향으로 280배럴에서 1881배럴로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납사·경
- 2026.04.03 16:4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