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은 극한 가뭄, 충남·전북은 극한 호우
- 강릉 지역은 가뭄으로 저수지가 말라가고 있지만, 충남과 전북에선 극한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었다. 이상기후 현상이 빈번해지면서, 지역간 날씨 편차가 크게 나타나는 모습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7일 강원지역 이날 예상 강수량은 내륙·산지 5∼40㎜, 동해안 5㎜ 미만이다. 강릉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은 이날 오전 6시 기준 12.7%(평년 71.2%)로 전날보다 0.2%포인트(p) 떨어졌다. 오봉저수지는 강릉지역의 생활용수를 87%나 공급하고 있으나 최악의 가뭄 사태로 저수율이 하루평균 0.3∼0.4%p씩 하락 중이다. 전국 곳곳에서는 극한 호우까지 내리지만, 강릉 지역에는 좀처럼 비가 오지 않고 있다. 전북 군산에는 이날 오전 1시 군산시 내흥동 인근에는 직전 한 시간 동안 152.2㎜의 폭우가 쏟아졌다. 익산과 김제에도 시간당 100㎜ 안팎의 비가 내렸다.
- 2025.09.07 10: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