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 핫이슈] 기후대응댐, 환경단체 반발 넘고 주민 설득할까](/data/ekn/image/2024/09/19/ekn20240919000004.200x260.0.jpg)
- [기후에너지 핫이슈] 기후대응댐, 환경단체 반발 넘고 주민 설득할까
- 환경부가 추진 중인 기후대응댐이 일부 지역 주민들 반발을 넘어서야 할 문제에 놓여 있다. 일부 지방자치단체와 환경단체들은 기후대응댐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13일 환경부에 따르면 기후대응댐은 환경부가 가뭄과 홍수 등 기후변화에 대비해 건설하는 신규 9개, 기존 5개 댐을 재개발하는 총 14개 댐을 말한다.환경부는 기후대응댐으로 연간 2억5000만톤의 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환경단체는 대규모 토목 건설로 환경을 파괴하며 '물그릇'을 짓는 건 요즘 시대에 맞지 않는 대책이라고 지적한다.기후대응댐 후보지(안)은 권역별로는 한강권역 4곳, 낙동강권역 6곳, 금강권역 1곳, 영산강·섬진강권역 3곳에 위치했다.한강권역에는 강원 양구군 수입천 다목적댐 등 4곳, 낙동강권역은 경북 예천군 용두천 홍수조절댐 등 6곳,
- 2024.09.15 1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