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E칼럼] 알래스카 LNG를 둘러싼 논쟁](/data/ekn/image/2025/06/09/ekn20250609000017.200x260.0.png)
- [EE칼럼] 알래스카 LNG를 둘러싼 논쟁
- 한국 정부가 6월 알래스카에서 열리는 '에너지 콘퍼런스'에 참석하기로 했다. 한국 대선 기간과 겹친 행사에 정부가 참석하기로 결정한 이유는 미국이 알래스카 LNG에 보이는 관심을 외면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마이크 던리비 알래스카 주지사는 사업 참여 가능성이 높은 일본과 대만에도 초청장을 보냈다. 이 행사엔 미국 에너지 정책을 담당하는 투톱인 더그 버검 내무부 장관과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이 참석하며 리 젤딘 미국 환경보호청장 등이 연사로 나선다. 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각별히 관심을 보이는 프로젝트 성사를 위해 전방위 노력과 압박을 병행할 것이다.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를 보는 시각은 양분되어 있다. 프로젝트에 부정적인 이유로는 경제성이 있다. 440억달러(약 60조원) 투입이 예상되는 초대형 사업으로 얼어붙은 동토에 1
- 2025.06.02 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