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가 둔화에도 금리 인하 ‘흔들’…유가가 변수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현 3.75%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하면서 향후 금리 인하 경로가 다시 불확실해졌다. 최근 둔화 흐름을 보이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통화정책 방향을 이끌어온 가운데, 국제유가 급등이라는 새로운 변수가 더해지면서 물가와 금리 간 흐름에도 변화 가능성이 제기된다. 19일 미국 노동통계국(BLS)에 따르면 CPI 상승률은 2021년 3.8%, 2022년 8.9%로 정점을 기록한 이후 △2023년 2.9% △2024년 3.5% △2025년 3.3%로 상승률이 둔화됐다. 물가 압력이 정점을 지난 뒤 완만한 하락 흐름에 들어선 모습이다. 월별 흐름도 유사하다. 2022년 6월 이후 CPI 상승폭 중앙값은 0.8%포인트에서 0.3%포인트로 축소됐다. 물가 상승 속도가 구조적으로 둔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 같은 물가 흐름은 통화정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
- 2026.03.19 16:50: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