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차세대 태양전지 ‘탠덤 셀’ 달로 보낸다…우주태양광 실증 참여

NASA 지원 우주 과학기슬 실증 프로젝트 참여
“우주 태양광 시장 대비해 차세대 태양광 기술 선점”
2026.06.09 09:06:31 댓글 0
한화큐셀 BI.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 차세대 태양전지인 페로브스카이트 기반 탠덤 셀의 우주 환경 적용 가능성 검증에 나선다. 지상용 탠덤 모듈의 세계 최초 국제 인증 획득에 이어 우주태양광 분야까지 연구개발 범위를 확대하며 차세대 태양광 기술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화큐셀은 독일법인을 통해 미국 조지아공과대학교가 참여하는 우주 과학기술 실증 프로젝트 'SSTEF-1'에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지원을 받아 미국 이지스 에어로스페이스가 총괄하는 우주기술 실증 프로그램이다.


조지아공대 산하 응용연구기관인 GTRI는 우주 환경에서의 태양광 셀 성능 검증을 위해 한화큐셀의 탠덤 셀을 실증 제품으로 선정했다. GTRI는 달 탐사선 표면에 탠덤 셀 샘플을 설치해 진공 상태와 극심한 온도 변화, 자외선, 우주방사선 등에 노출시키고 실증 데이터를 확보할 예정이다.


한화큐셀은 이번 실증을 통해 탠덤 기술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평가하고, 향후 우주태양광용 기술 개발 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실증에 사용되는 탠덤 셀은 독일 탈하임 R&D센터가 독자 기술로 제작했다.


탠덤 기술은 기존 실리콘 태양전지보다 높은 효율을 구현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로 꼽힌다. 같은 발전 용량 기준으로 무게를 줄일 수 있어 발사 비용이 중요한 우주 분야에서 경쟁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화큐셀은 지상용 탠덤 모듈 상용화를 2029년 목표로 추진 중이며, 향후 우주태양광 분야로의 확장도 검토하고 있다.


한화큐셀은 최근 자체 개발한 페로브스카이트 기반 탠덤 모듈로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인증을 세계 최초로 획득했다. 지난 2024년 12월에는 상업 생산이 가능한 M10 규격 대면적 탠덤 셀에서 세계 최고 수준인 28.6% 효율을 기록해 독일 프라운호퍼 태양에너지시스템연구소의 검증을 받은 바 있다.


탠덤셀은 기존 실리콘 셀 위에 페로브스카이트 셀을 적층하는 방식으로 발전 효율을 끌어올리는 차세대 태양광 기술이다. 이론적 발전 효율은 44%로 한화큐셀 탠덤셀은 효율을 점차 높여가고 있다.


박승덕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우주태양광은 지상 태양광의 한계를 넘어,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미래 에너지원일 뿐 아니라 AI 데이터센터·방산·통신 등 안보와 밀접한 핵심 산업 전반에 큰 파급력을 지닌 플랫폼 산업"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는 지속가능한 에너지의 가능성을 우주까지 확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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