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재생에너지산업발전협의회(한재협)가 한국재생에너지단체총연합회(한재연)로 확대해 사단법인화를 추진한다.
한재협은 지난 1일 한재연 준비위원회 발기인대회를 개최했다. 한재협은 그동안 이재명 대통령 후보 시절 100만 재생에너지인 지지 선언 및 재생에너지의 날 법정기념일 추진 등을 해왔다.
한재협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체제에서 거버넌스 파트너 역할을 하기 위해 한재연을 설립하기로 했다. 오는 23일 국회에서 창립총회를 열 계획이다.
발기인대회에서 재생에너지 산업계, 학계, 시민사회 분야를 대표해 권영호 한국태양열융합협회 회장, 진우삼 한국RE100위원회 위원장, 이준신 성균대학교 교수, 이창수 시민발전이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정우식 한재협 사무총장을 발기인 공동대표로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