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할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여론조사가 이번 주에 실시된다.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2차관은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에너지 분야 산하기관 업무보고 관련 브리핑에서 신규 원전 건설 여부와 관련한 여론조사를 이번 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후부는 지난해 말과 이달 초 토론회에서 수렴된 의견과 여론조사 결과를 종합한다. 이를 기반으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대형원전 2기와 소형모듈원전 1기 등 신규 원전 건설 계획을 현재 수립 절차가 진행 중인 12차 전기본에 반영해 계속 추진할지 정하기로 했다.
기후부는 '2개 여론조사 기관에 맡겨 3000명을 대상으로 자동응답시스템(ARS)을 활용해 전화로 조사할 것이라 밝혔다. 다만, 여론조사 관련 정보를 사전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기후부 관계자는 “(정보를) 사전에 공개하면 여러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기후부는 여론조사 결과 분석 기간을 고려해 최종 결과 발표 시점을 다음 달 중으로 예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