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정부 전기위원회 새 위원장에 김창섭 가천대 교수...대통령 변호·민주당 출신 변호사 2인 진입
- 발전사업 인허가와 요금, 계통 등 핵심 에너지 현안을 심의하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전기위원회가 공석이던 위원장과 신규 비상임위원을 새로 선임했다. 24일 복수의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전기위원회 신임 위원장에는 김창섭 가천대 교수가 임명됐다. 김 위원장은 에너지경제·전력시장 분야에서 오랜 연구·자문 경력을 쌓아온 인물로, 향후 전기요금·전력시장 제도 개편 논의의 중심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 김 위원장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진흥 업무를 맡고 있는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전기위원회 비상임위원은 김 위원장을 포함


